포크밸리, 원주 스타세븐 롯데프레시 내 대형 축산물센터로 오픈예정

대한민국 명품인증 축산브랜드 ‘포크밸리’가 내년 초순경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에 위치한 ‘원주 스타세븐’에 오픈 할 예정이다.

‘포크밸리 원주기업도시점’은 원주 스타세븐 내 1 층 계약면적 약 800 여평 규모로 입점하는 대형 푸드마켓 ‘롯데프레시’ 내 축산물 매장에 샵인샵 형태로 입점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포크밸리는 종돈부터 사육, 사료, 도축, 가공 및 판매까지 전과정을 운영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양돈전문 농협인 ‘부경양돈농협’의 돼지고기 브랜드로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대한민국 최초 ‘명품’인증을 받았으며 품질인증제도를 통하여 최고의 맛과 품질을 보장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이다.

포크밸리 관계자에 따르면 “원주 스타세븐 롯데프레시 내 입점하는 포크밸리는 단일 규모로는 원주시 최대 육류 도매센터로 입점되는 만큼 돈육 뿐만 아니라 한우, MAP(산소포장), 양념육,햄소세지류 및 가금류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는 축산물전문판매장으로서, 소매 판매 뿐만 아니라 원주시 포함 인근 도시의 소규모 자영업자에 대한 도매 육류 판매 수요층 까지 모두 흡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부경양돈농협의 수도권지사(오산시) 오픈에 따라 원주시까지 1시간 내외에 제품 공급이 가능한 거점 물류 허브가 될 것이다. 또한 포크밸리 육류 도매센터가 입점되는 원주 스타세븐 2층에는 도매센터와 연계하여 계약면적 약 400 여평 규모의 포크밸리 대형 정육식당까지 오픈 될 예정이어서 명품 인증의 최상급 육류를 구매하여 바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사진= 원주 스타세븐 롯데프레시 /포크밸리 제공

원주기업도시는 약 160 만평의 자연환경에 12,715 세대 정주 인구 3 만 4 천여 명과 2 만여 명의 의료기관 종사자가 입주하게 되는 지식기반형 자족도시로, 제 2 영동고속도로 신설과 기존고속도로 확장 및 수도권전철 개통으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보하고, 서울로 통하는 동쪽의 관문으로서 수도권생활권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어 이러한 교통라인을 따라 상권확대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평가받는 입지이다. 

또한 최대 육류 도매센터인 포크밸리가 입점하게 될 원주 스타세븐은 원주기업도시 최대 규모의 테마복합상가이며 원주기업도시 내 유일한 스트리트몰로, 원주의 대표 중심상권의 랜드마크 상업시설이다. 원주 스타세븐은 이미 전문적인 MD 기획을 통해 생활소비 및 서비스 업종부터 문화, 레저까지 원스탑 소비문화 공간으로 계획되어 관련 업종들의 입점이 확정되면서, 원주기업도시뿐만 아니라 인근 수요층까지 흡수하는 생활문화 소비 중심지가 될 것으로 보여 인근 수요자들의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롯데쇼핑㈜의 푸드마켓인 롯데프레시 및 부경양돈조합의 대규모의 축산물 도매센터 포크밸리와 포크밸리 정육식당이 원주 스타세븐 내에 계약면적 기준 총 1200여 평 규모로 오픈 될 예정이어서, 본 건물 내 대기업 브랜드의 입점랠리가 더욱 가속화 되고 있다. 특히 원주 스타세븐이 12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준공 전에 이미 대기업 브랜드들의 입점 소식을 알리면서 원주 스타세븐이 지역 내 명소임을 증명하며, 원주의 랜드마크 테마복합상가로서 더욱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