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만성피로, ‘피로회복 영양제’로 극복

무더위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일반적인 피로는
잠을 청하거나
휴식을 취하면
회복되지만 만성피로는 이렇게 해도
풀리지 않는
것을 말한다.
특히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철에는
낮이 길어지면서
수면이 부족해지기
쉽고 폭염과
열대야가 겹치면서
수면 질
저하로 인해
만성피로를 겪는 사람이
늘어난다.
이러한 상태가 6개월 넘게 지속되면
초기에는 피로감과
두통, 근육통 등이
나타나는 정도지만
최악의 경우
우울증, 공황장애, 경도인지장애 등 정신건강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만성피로는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을 고치는
게 중요하다.
먼저 일주일에 3~4회 걸쳐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다. 힘든 운동보다는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 유산소운동이
더 효과적이다.
또한 음주와
흡연은 멀리
하고 커피나
에너지음료에 의존하는 대신
하루 6~8시간의 수면시간을
유지해 피로를
해소하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올바른 식습관도
중요하다. 아침을 거르거나
특정 영양소를
섭취하지 않으면
에너지 부족으로
활동력이 떨어진다.
피로 회복에
좋은 음식을
챙겨먹는 것도
쉬운 방법
중 하나다.
아몬드는 하루에 10알 정도 섭취하면
마그네슘이 뇌파와 정서를
안정시키며 미네랄 성분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토마토는 글루타민산
성분이 피로
회복에 좋으며, 리코펜이라는 붉은 색소는
피로 유발과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 억제에
도움을 준다.
피로 회복에
효과적인 타우린이
들어간 음식을
섭취해도 좋다. 홍합, 꼬막, 오징어 등에 많이
포함돼 있지만
요리 방법에
따라 나트륨
함량이 높거나
칼로리가 높아질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또한 피로회복 영양제로는 ‘지브로씬’이나 ‘쿠로토리’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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