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종합개발, 강남 금싸라기 땅 대규모개발 인가 신청↑

증권·금융 입력 2020-07-30 15:08:36 수정 2020-07-30 15:08:36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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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신원종합개발이 참여 중인 강남 마지막 노른자 헌인마을 개발 인가 신청 소식에 강세다.

30일 오후 3시 3분 현재 신원종합개발은 전 거래일보다 8.08% 상승한 4,3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신원종합개발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서초구 내곡동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서초구가 서울시를 인가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헌인마을은 전체 면적 13만2379㎡로 강남 접근성이 좋으며 사방이 녹지로 둘러싸여 강남 금싸라기 땅으로 알려진 곳이다. 서초구 실시계획인가에 대해 서울시 심의가 통과되면 헌인마을은 내년 7월 중 착공을 목표로 강남 최고급 타운하우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예상 사업비는 약 7,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신원종합개발은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에 PM 용역사로 참여하고 있다. PM은 사업 타당성 분석, 상품개발, 자금조달, 설계, 공사, 마케팅 등 개발사업의 전 과정을 관리하는 하는 것을 뜻한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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