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랜더 보틀 ‘스트라다’ 물병 출시… 대형마트서 판매 시작

전 세계 95개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 물병 브랜드 ‘블랜더 보틀(Blender Bottle)’이 신제품 ‘스트라다’ 를 출시하여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 전국 대형마트서 판매를 시작한다.

블랜더 보틀은 국내 쉐이커 물통 중에서도 마니아층이 탄탄한 제품이다.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 소재로 자신만의 개성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인기다. 제품 내에는 미숫가루나 선식, 단백질 파우더 등 다양한 식사대용 쉐이크를 부드럽고 빠르게 섞어 먹을 수 있게 해주는 블랜더볼이 내장됐다.

블랜더 보틀의 신제품 스트라다는 기존 블랜더 보틀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개선한 제품으로, 기존 뚜껑을 열고 닫는 물병을 불편해하던 소비자들의 의견에 착안한 제품이다. 버튼식 뚜껑으로 설계돼 직접 뚜껑을 열거나 닫을 필요 없이 버튼만 누르면 간편하게 물병 개폐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잠금식 리드로 휴대 시 물이 새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것은 물론 고리형 손잡이로 열쇠고리나 가방에 매달기 쉬워 휴대성도 극대화했다. 라운드형 바닥으로 액체를 먼저 넣지 않아도 쉐이커가 뭉치지 않아 블랜더 보틀의 기본 기능인 쉐이커 보틀 기능을 살렸다.

이외에도 철저한 품질 관리를 거친 비스페놀 A 프리(BPA-FREE)의 소재로 제작돼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블랜더 보틀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새로워진 신제품 스트라다를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온라인은 물론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유명 대형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