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코로나19와 5G 투자에도 ‘호실적’
경제·산업
입력 2020-08-06 19:21:09
수정 2020-08-06 19:21:09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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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SK텔레콤이 코로나19 장기화와 5G 네트워크 투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습니다.
SK텔레콤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2분기 매출액 4조6,028억 원, 영업이익 3,595억 원, 순이익 4,322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New Biz 전 부문의 꾸준한 성장과 무선 사업 실적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11.4%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영향 등으로 66.8% 늘어났습니다.
SK텔레콤은 비대면에 특화된 다양한 신사업을 성장 동력으로 안착시킨 결과로 풀이했습니다. 무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늘어난 2조9,398억 원입니다. SK텔레콤은 설비투자로 전년 대비 56.7% 늘어난 9,178억원을 집행했지만 호실적을 보였습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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