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종이없는 창구 도입…다음달 전국 확대
증권·금융
입력 2020-08-07 20:09:32
수정 2020-08-07 20:09:32
정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신협중앙회가 오는 10일부터 디지털 창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신협 디지털 창구는 종이 대신 태블릿PC 모니터를 이용하는 창구로, 조합원 가입, 계좌 개설, 체크카드 발급 등 서비스가 모두 종이 없이 이뤄집니다.
신협 측은 "그동안 금융거래를 신청할 때 종이 서류에 최대 25번까지 서명해야 했다"며 "디지털창구 시스템으로 중복 서명을 최소화해 편의성을 높이고 분실 우려는 낮췄다"고 설명했습니다.
디지털창구는 지난 6월부터 전국 13개 신협에서 시범 운영됐으며, 다음 달 말까지 전국 650곳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binia9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美주식 낮 거래 재개 추진…증권사 수익 확대 기대
- 韓 시장 진출 본격화?…美 서클, 거래소·은행 잇단 회동
- 석화 살리기 나선 금융권…"여신 회수 자제"
- 대진첨단소재, 상장 반년 만에 '대표의 회사'로 향한 회삿돈
- 케이쓰리아이 "생성형 AI 기반 자체 솔루션 고도화"
- 포커스에이아이-온스테이션, '전기차 화재 예방' MOU 체결
- 상반기 은행 순익 14.9조…'비이자이익 급증'에 전년비 18%↑
- 나노실리칸첨단소재, 실리칸에 최대주주 지분 21억원 블록딜
- 제우스·파미유, 50억 투자 유치…"푸드테크 시장 진출"
- 유안타증권, 금융센터인천본부점 투자설명회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소비자 70% “카카오톡 브랜드 메시지, 피로감 커”
- 2울산시, 올해 2회 추경예산 4469억 편성
- 3김동연 경기도지사, 국정과제 제1동반자…"경기도가 앞장선다"
- 4경기도 예산 절반은 복지,,체감은 부족
- 5상지대, 지역 간호학생 대상 응급간호 시뮬레이션 교육 개최
- 6인천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추진, 보상비 관건
- 7심평원, ‘히라GPT’ 서비스와 무관… 국민 혼동 방지 위해 즉각 대응
- 8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가톨릭관동대학교와 함께 ‘강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비전 포럼’개최
- 9공영민 고흥군수 "자원봉사자 전문성 강화·교류 프로그램 적극 지원"
- 10김한종 장성군수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소상공인 지원 총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