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마일리지·상품권 유효기간 연장
경제·산업
입력 2020-08-10 14:14:16
수정 2020-08-10 14:14:16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하나투어는 올해 소멸 예정인 하나투어의 마일리지와 여행상품권의 유효기간을 1년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해외여행이 정체되면서 마일리지와 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는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시키기 위한 조치다.
올해 만료 예정인 하나투어의 마일리지와 상품권은 총 59억5,000만원에 해당한다.
하나투어의 마일리지와 상품권의 사용기간은 5년(60개월)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지난 2015년 1월 1일부터 같은 해 12월 31일까지 적립되거나 발행돼 올해 만료 또는 만료 예정이었던 마일리지와 상품권의 유효기간이 내년 1월 1일부터 12월31일까지로 1년 연장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고객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객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고객이 안심하고 떠날 수 있는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폭넓은 제휴를 통해 마일리지의 사용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한금융 "장기연체 고객 이자 감면"…'헬프업&밸류업' 확대
- 산업부, AI 기반 차세대 신약 설계·제조 R&D에 374억 지원
- 중소·중견기업, 수출확대 위해 고려하는 신규시장 1순위 '미국'
- 현대차, 넥쏘 비용 지원 프로그램…할부금 유예·충전비 지원
- LG, 美 바이오 투자 가속화…투자액 5000만달러 넘어
- 한국형 '수요응답형 교통' 헝가리 적용…현대차 사업 참여
- 무보, LG화학 美 양극재 공장 건설에 10억달러 보증 지원
- "AI 데이터센터 시장, 5년간 연평균 28%씩 성장한다"
- '구글 지도반출' 한미 정상회담 후 결론…한 번 더 유보할 듯
- GV70, 글로벌 누적판매 30만대 돌파…제네시스 SUV 중 처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BPA, '해범이와 뿌뿌', 전국 지자체·공공캐릭터 공모전 본선 무대 올라
- 2우재준 의원, 대구북구갑 당원협의회 일원과 경남 합천서 수해봉사 진행
- 3차규근 의원, ‘폭염 살인 방지법’ 발의
- 4대구상수도사업본부, 달성군 하빈면 전역 및 다사읍 일부 지역 흐린물 출수 예상
- 5신한금융 "장기연체 고객 이자 감면"…'헬프업&밸류업' 확대
- 6산업부, AI 기반 차세대 신약 설계·제조 R&D에 374억 지원
- 7중소·중견기업, 수출확대 위해 고려하는 신규시장 1순위 '미국'
- 8현대차, 넥쏘 비용 지원 프로그램…할부금 유예·충전비 지원
- 9"상법 추가 개정시, 이사 7명 중 최대주주 몫 최대 3명 그쳐"
- 10LG, 美 바이오 투자 가속화…투자액 5000만달러 넘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