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혈 증상있다면 철분 많은 음식 주기적으로 섭취해야
현대사회에서는 풍족하게 음식을 섭취할 수 있지만 특정 영양성분이 결핍되는 상황들이 발생한다. 특히 철분부족 증상이 대표적이다.
철분은 체내에
산소를 공급해
주는 헤모글로빈의
구성 성분으로서
산소를 각
조직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체내에 미량 존재하지만
그 작용은
매우 중요하다.
철은 간, 살코기, 달걀노른자, 검정콩, 진한 녹색 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데 한
번 체내로
흡수된 철은
극히 일부만
배설되고 재사용되므로
일일 필요량은
적다.
하지만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여성, 특히 임산부는
필요량이 증가하므로
장기적으로 철 섭취가
부족하면 빈혈을
일으키기 쉽다.
빈혈이 생기면
안색이 창백하고
어지러우며 피로감으로 쇠약해져 집중력이
떨어지고 작업
및 학습
능력이 감소한다.
이러한 철분
부족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먹는 음식을
신경쓸 필요가
있다. 평소 식탁에
철분이 많은
음식을 배치함으로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철분과
필수 영양소들을
채우는 것이
좋다.
소고기에는 철분과 피를
만드는 조혈비타민 B12의 함유량이 많아
철분이 많이
요구되는 임산부나
수유기에 있는
여성들에게 좋다. 또한 무기질, 비타민도 다량 함유돼
있어 빈혈을
예방하는 데에도
효능이 있다.
계란 노른자에는
철분과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비타민C도 많이
들어있어 철분이
흡수 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깻잎은 철분이
많이 함유돼
있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K가 풍부해
상처치료에도 도움이 되고
위암과 식중독
예방에도 좋다.
브로콜리는 비타민C가 레몬의 2배나 되며 특히 철분이 다른 채소에 비해 2배나 많아 채소 중에서 '철분의 왕'으로 꼽힌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택시요금 올라도 연말 서울 택시 이용 22%↑
- 오세훈 서울시장, ‘주말 도심 집회 안전대책회의’ 열어 대응계획 점검
- 경남도, 도내 지하차도 52곳 안전점검 실시
- 고용부 창원지청, 산불 사망 사고 관련해 중처법 위반 여부 본격 조사
- 용인시, 체납자 압류 동산 자체 공매시스템 구축 계획
- 변덕스러운 날씨에 유채꽃축제 2년 연속 불발
- 조기 대선으로 학교 학사일정도 변경 불가피
-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 만화박물관서 ‘K-콘텐츠’ 알린다
- 한국음악저작권협회, ‘AI 사용 안 썼다’ 보증 절차 도입
- 지리산 산불, 국립공원 외곽 200m 남아…"오늘 주불 진화 최선"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BPA, 바닷물 살포 통한 외래병해충 방제 시범사업 실시
- 2보성군, 5월 3~5일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개최
- 3에스비코퍼레이션, ‘2025 아웃소싱 100대 기업’ 선정
- 4고흥군,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 위한 업무협약
- 5월드쉐어, '지진 피해' 미얀마에 1만 명분 구호 물품 전달
- 6수출입銀, 수출위기 대응에 총 20조원 금융지원
- 7목포시, 관내 부동산 중개사무소 지도점검
- 8중기중앙회, 美 ‘한국식품타운’ 조성 논의
- 9김희수 진도군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 10인천 자유공원 벚꽃축제, 강풍 예보 전면 취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