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건축센터’새 단장…18일부터 사전예약제로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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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8-18 08:53:23
수정 2020-08-18 08:53:23
서청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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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청석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휴관 중이던 서울도시건축센터가 새 단장 후 8월 18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시설별 특성에 따라 사전예약제, 입장인원 제한 등 단계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며,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도시건축센터는 새단장을 통해 2층은 ‘모두의 라운지’, ‘라키비움’, 3층은 ‘도시건축 아카이브’실로 조성하여 어린이, 시민, 전문가들에게 도시·건축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용객들은 서울도시건축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방법을 미리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체크, 참석명부 작성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김태형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 단장은 “서울도시건축센터는 서울시 도시계획과 공공건축 관련 정책 및 연구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장소이다”라며 “전문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는 창구가 되기 위해 다양한 범위의 자료와 매체를 수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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