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로나 8월말 정점, 11월 수그러들듯”

[앵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266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4일부터 11일 연속으로 세 자릿수 감염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이 우리나라 3차 감염 확산 정도를 예측했습니다. 서청석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은 우리나라 코로나19 3차 확산 사태가 이달 말 정점을 찍은 뒤 11월초쯤 수그러들것으로 예상하며 전체 7,0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JP모건은 지난 2월 말 “한국의 코로나19 사태가 3월20일 정점에 달하고 확진자가 최대 1만명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예측했고 실제 숫자와 큰 차이가 없어 족집게라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일 코로나19 관련 최신 동향 보고서를 통해 이번 한국의 재확산 상황에 대해 다시한번 예측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일 기준 누적 확진자수는 1만6,346명인데 11월초까지 7,000여명이 추가로 확진 돼 총 2만3,000여명이 감염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다만 그동안 한국은 코로나19 추적과 검사 역량이 강화됐고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들어갔기 때문에 1차 유행기와 비교할 때 감염률이 상대적으로 낮아졌다고 보는 게 합리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실제 서울은 23일 자정부터 시 전역 실내·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을 시행했고 정부 역시 지역간 봉쇄에 준하는 3단계 거리두기 시행을 고민중에 있습니다. 서울경제TV 서청석입니다. /blue@sedaily.com
[영상편집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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