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캠프통 압구정살롱점, 코로나19 재확산에 방역수칙 강화

문화·생활 입력 2020-08-27 16:58:59 수정 2020-08-27 16:58:59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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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카페캠프통 압구정살롱점 제공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높아짐에 따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카페 등도 방역수칙을 강화하고 나섰다.

 

카페캠프통 압구정살롱점도 매장 위생수칙을 더욱 강화하며 방문하는 고객들이 불안감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곳은 권성문회장이 운영하는 통그룹의 자회사 ()카페캠프통이 오픈한 초대형 카페다. 통그룹 권성문회장은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는 곳인 만큼 안심하고 카페를 이용할 수 있게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 있다.

 

먼저 매장에 들어오는 고객들이 잘 확인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권유 포스터를 출입문에 부착하고, 정문 입구에는 전자출입명부(QR코드) 인식 데스크를 별도로 마련하는 등 방역 관리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고객과 매장 직원 안전을 위해 카페 계산대와 음료 픽업대에 손 소독제를 비치했고, 테이블 청소 시에도 소독제를 사용하는 등 위생 청결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

 

카페캠프통 압구정살롱점은 지하1층에서 지상 4, 연면적 1700평 규모로 대한민국 최초ㆍ최대의 살롱카페다.

초대형 카페인만큼 카페 내에서 자연스런 간격 유지도 가능하다. 독립된 공간 등 인프라와 콘텐츠도 잘 갖춰져 있다. 300여명을 동시 수용하는 대형홀이 1층과 2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4인실에서 80인실까지 다양한 크기를 자랑하는 20여개의 다목적룸이 있다.
20명이 들어갈 수 있는 룸에는 화상회의 장비가 설치돼 있어 언택트 회의도 진행할 수 있다.

 

내부 환경도 쾌적하게 유지하고 있다. 대형 카페 내 곳곳에는 아마존급의 신선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 산소공급파이프가 설치돼 있다. 산소공급기와 함께 초대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미세먼지 없는 청정공간을 누릴 수 있다.

 

통그룹 권성문회장은 카페캠프통 압구정살롱점 매장 근무자와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며 코로나 확산 방지에 동참하고 있다고객들이 불안감을 해소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안전 서비스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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