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신약, SK케미칼과 세계2번째 대상포진백신 ‘투톱체제’ 공동판매↑
증권·금융
입력 2020-09-01 12:44:15
수정 2020-09-01 12:44:15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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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JW신약이 SK바이오사이언스와 손잡고 세계 두번째로 개발한 대상포진백신을 공동판매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일 오후 12시 41분 현재 JW신약은 전 거래일보다 24.62% 상승한 7,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개발한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의 공동판매를 모회사인 SK케미칼과 JW신약이 함께하는 방식으로 전환됐다.
JW신약은 대웅제약이 담당했던 종합병원과 병의원급 의료기관의 영업을 전부 맡게 된다. 이에 따라 JW신약은 의약품의 매출이 작년 40억원에서 올해 100억원 이상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카이조스터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의 독성을 약화한 생백신으로 지난 2017년 9월 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판 허가를 내줬다. 이후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 대상포진백신 시장에서 입지를 키우며 작년 4분기 아이큐비아 집계 기준 시장 점유율을 47.4%까지 끌어 올렸다.
이와 함께 JW신약은 지난 2016년부터 SK바이오사이언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세포배양 방식의 4가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에 대한 전문의원 대상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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