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 아웃·배달 통했다" 소자본창업 꼬치의 품격 매출 다변화 전략 눈길

문화·생활 입력 2020-09-03 15:58:36 수정 2020-09-03 15:58:36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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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꼬치의 품격 제공

소자본창업·술집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 '꼬치의 품격'이 매출 구조 다변화 전략을 실행해 매출 상승 효과를 톡톡히 체험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외식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이러한 위기를 타개할 자체 전략을 실행해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꼬치의 품격에 따르면, 다양한 수익구조를 통해 각 가맹점의 긍정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기존 술집의 경우 홀 매출에 의존하는 구조 때문에 코로나19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특히 배달, 테이크 아웃으로 돌파해보려 하지만 메뉴 구성이 적절하지 않아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

 

반면 꼬치의 품격은 닭꼬치 메뉴를 메인으로 하여 홀 영업은 물론 테이크 아웃, 배달, 주류매출이라는 4중 수익 구조를 구축해 커다란 매출 향상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꼬치의 품격 관계자는 "시그니처 메뉴의 매출 효과가 널리 알려지자 동종업계에서 메뉴를 모방하는 사례까지 등장하면서 이슈가 되고 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을 목표로 매출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꼬치의 품격은 현재 지역 별 1호점에 한하여 창업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혜택 관련 상세 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본사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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