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노동절 휴장, 유럽증시 일제히 상승
증권·금융
입력 2020-09-08 08:29:17
수정 2020-09-08 08:29:17
서정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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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뉴욕 증시는 미국 연방 공휴일의 하나인 노동절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유럽증시는 ECB 에 대한 기대와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보다 2.39% 오른 5,937.40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2.01% 상승한 13,100.28에 마쳤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79% 오른 5,053.72에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도 1.64% 오르며 3,314.07로 장을 종료했다.
이날(현지시간 7일) 유럽 주요 증시는 지난주 주가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유럽중앙은행(ECB)이 오는 10일 통화정책회의에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처럼 중장기 저금리 기조를 밝힐 수 있다는 기대감도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미국 연방 공휴일의 하나인 노동절은 매년 9월 첫째 월요일이다. /smileduck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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