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현금 지급에 유통가 ‘안도’
경제·산업
입력 2020-09-11 21:34:18
수정 2020-09-11 21:34:18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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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정부가 제2차 긴급재난지원금과 아동 돌봄 쿠폰을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하면서 유통업계가 이에 따른 소비 진작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영세 자영업자에게 현금으로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고 초등학생 이하 자녀당 20만원의 아동 돌봄 쿠폰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유통업계는 추석을 앞두고 재난지원금이 생필품 소비 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1차 재난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돼 큰 매출 타격을 받았던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현금 지급을 반기고 있습니다.
더불어 현금 지급에 따라 1차 재난지원금 당시 유통업계에서 제기된 재난지원금의 사용처 형평성 논란도 이번에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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