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바이오믹스와 취약계층에 2억5,000만원 상당 가을철 건강식품 지원
전국
입력 2020-09-14 09:46:46
수정 2020-09-14 09:46:46
서청석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서울시는 바이오믹스와 함께 서울시 취약계층에 2억 5천만 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되는 식품은 바이오믹스 자사 연구·개발을 통해 제작된 오미자 발효추출분말 33,414개, 약 2억 5천만원 상당으로로 서울특별시광역푸드뱅크에 입고 후 25개 자치구 기초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바이오믹스는 2018년부터 꾸준히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20년 현재까지 발효추출분말 총 88,524개(약 6억 3천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하였으며, 노인요양시설, 아동보호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홍성빈 바이오믹스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늘어남에 따라 기부를 통해 희망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가을철 영양 보충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선순 복지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이 시점에, 어려운 이웃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기부를 결심해주신 바이오믹스에 감사를 표한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자원을 발굴·연계하여 취약계층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하남 교산에 AI 클러스터… 3조 원 투자 본격화
- [인사] 고창군, 2026년 상반기 국과장급 승진 및 정기인사
- 인천교통공사, 대중교통 경영·서비스 평가 ‘국토부 장관상’ 수상
- 보훈공단, 자원순환 공로 2025 ‘소비자 ESG 혁신 대상’ 환경혁신상 수상
- 김윤덕 국회의원, 하반기 행안부 특교세 14억 원 확보
- 전북도, 벼 깨시무늬병 피해 농가 153억 원 지원
- 전북차치도, 의용소방대 대장 임명식
- 고창군보건소, 통합건강증진‧영양분야 등 우수기관 선정
- 현대쏠라텍, 제1회 월야면 주민총회 후원 "지역사회 상생 지속 지원"
- 고창군, 2025 국민신문고·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시상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남 교산에 AI 클러스터… 3조 원 투자 본격화
- 2고창군, 2026년 상반기 국과장급 승진 및 정기인사
- 3iM금융그룹, iM뱅크 은행장 최종 후보에 강정훈 부행장 추천
- 4KB캐피탈 "현대·기아차 SUV 중고차 판매량 1위 쏘렌토"
- 5해약준비금에 막힌 보험사 배당…올해도 삼성·DB만?
- 6은행권 '2兆 ELS 과징금' 제재심 보류…불확실성 지속
- 7CJ 이재현, ‘일본→미국→영국→UAE’…‘K컬처 실크로드’ 완성
- 8“HBM 이후 선점”…삼성·SK, ‘차세대 메모리’ 경쟁
- 9삼성·네카오·KT ‘폭발물 협박’…IT업계 몸살
- 10GC녹십자, 코로나19 mRNA 백신 국내 임상 1상 IND 승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