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 신소재 적용한 소파, 식탁 신제품 출시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 종합가구 회사 에넥스가 공식 온라인 쇼핑몰 ‘에넥스몰’에서 신소재를 적용한 ‘ES 포엠 아쿠아텍스 소파’, ‘ET 피코 이지클린 식탁’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ES 포엠 아쿠아텍스 소파’는 패브릭 소파의 단점을 극복하고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신소재 ‘아쿠아텍스’을 적용했다. ‘아쿠아텍스’는 머리카락 1,000분의 1 굵기의 원단으로 부드러운 극세사 재질의 텍스쳐를 경험할 수 있으며, 통기성과 투습성이 뛰어나 4계절 모두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액체를 소파에 흘려도 생활방수 기능이 있어 바로 스며들지 않아 위생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사용자를 고려한 디자인도 ‘ES 포엠 아쿠아텍스 소파’의 특징 중 하나다. 6단계 헤드레스트 기능을 적용해 독서, 웹서핑, 영화 시청 등 상황에 맞게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좌방석 길이를 넓게 하고 팔걸이를 곡선형으로 디자인해 앉거나 누웠을 때 항상 편안한 휴식을 할수 있도록 했다.

‘ET 피코 이지클린 식탁’도 수축과 변형에 강한 신소재 ‘하이클린’으로 제작해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하이클린’은 스크래치에 매우 강한 소재이며 매직블럭으로 복구 가능하다. 또한 내수성, 지문이 묻어나지 않아 물만으로도 생활 오염을 해결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곡선으로 디자인해 미적인 요소도 살리는 동시에 아이가 뛰어놀다가 생길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예방했다.

에넥스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기존 가구에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신소재로 신제품을 제작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감동을 위해 새로운 제품들을 계속 출시하겠다”고 전했다./blu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