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보D&C, ‘판교 월드메르디앙’ 21일부터 청약 접수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경보D&C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714번지에 조성되는 ‘판교 월드메르디앙' 인터넷 청약을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1개 동, 전용면적 71.01㎡, 총 24가구 규모다.
판교 월드메르디앙은 판교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하다. 또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를 통해 서울권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강남~광교를 잇는 신분당선과 판교~여주를 잇는 경강선 환승역인 판교역이 인접해 대중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약 7만명이 근무하는 판교 테크노밸리·약 4만명이 근무하는 성남 일반산업단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로, 풍부한 주거수요를 자랑한다. 제2판교테크노밸리와 제3판교테크노밸리 조성이 완료되면 근로자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입돼 주거 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경보D&C측은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경기도 파주 운정~동탄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공사를 진행 중이고 성남시청역~봇들사거리역~판교역까지 연장하는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이 계획 중이다. 봇들사거리역이 이 단지와 도보로 7분 거리에 있고 현재 강남~광교를 잇는 신분당선을 수원 호매실까지 연장하는 ‘신분당선 연장사업’, 인천과 시흥 등 경기도 서남부지역에서 성남 판교까지 연결하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 등도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교육시설을 살펴보면 단지 인근에 보평초, 송현초, 매송초, 낙원중, 삼평중, 보평중, 판교고, 보평고 등이 위치하며 롯데마트, 일렉트로마트, 현대백화점, CGV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과 화랑공원, 판교 테크노파크공원, 봇들공원, 탄천 수변공원 등 주거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경보D&C 측은 코로나 펜데믹 여파로 상품 정보를 비대면 형태로 제공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운영할 방침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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