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폰, 갤러시 시리즈 가격 인하 프로모션 진행

문화·생활 입력 2020-09-17 15:53:50 수정 2020-09-17 15:53:50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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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나폰 제공

지난 해 상반기 삼성전자는 세계최초 5G 스마트폰인 '갤럭시S10 5G'를 선보였다.

 

이동통신 3사와 삼성전자는 높은 할인 프로모션과 사은품을 증정하며 대중의 관심을 끌어냈다.

 

갤럭시S10 5G의 사양은 당시 최고 사양인 엑시노스 9820칩셋, 후면 12MP+16MP+12MP, 전면 10MP 카메라, 8GB, 256GB 512GB내장 메모리, 4,500mAh 배터리, 198G 무게를 선보였고 색상은 세 가지를 선보였다.

 

이 때 최초로 갤럭시S10 시리즈에 '슈퍼스태디' 기능을 선보이며 동영상 촬영에서 강화된 기능을 선보이고 양방향 무선충전기술을 선보이는 등 혁신적인 기능과 대폭 인하된 할인을 제시해 소비자의 많은 구매전환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

 

올해는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으로 전 세계 시장이 주춤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갤럭시S20 시리즈를 론칭하고 지난 달 '갤럭시노트20' 시리즈를 판매하여 실적 회복추세로 돌입했다.

 

10월에 공개 예정인 아이폰12 5G 전용으로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며 5G스마트폰 시장의 점유율을 쟁탈하기위한 제조사의 판매 전략이 이번 하반기부터 공격적으로 변화될 양상이다.

 

이에따라 '갤럭시S10 5G'는 출고가인하를 단행하고 공시지원금과 보조금을 상향시키며 재고소진에 나섰다.

 

이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사나폰'에서는 갤럭시S10 5G는 공짜폰으로 갤럭시S20시리즈는 기기값을 낮추는 등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또한, 출시된 지 오래된 핸드폰의 경우, 공짜폰으로 변경해 가성비를 선호하는 3040대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으로 갤럭시S20FE(팬 에디션)을 론칭하며 아이폰12에 대항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나폰 관계자는 갤럭시S20FE 또한 별도의 론칭을 하는 만큼 일반 갤럭시S20과 공시지원금이 같지 않을 수 있다고 전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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