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심한옥 노후 전기배선 교체로 화제예방…10월8일까지 신청접수
전국
입력 2020-09-18 09:42:19
수정 2020-09-18 09:42:19
서청석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 서울시가 도심한옥의 화재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2020년 2차 노후 전기배선 교체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옥 노후 전기배선 교체사업은 2018년 한옥밀집지역 내 등록한옥을 대상으로 시범 시행하였으며, 2019년부터 서울시 전체로 지역범위를 확대하여 세대분전반·차단기·노후 전선 교체 및 스위치·콘센트·조명기구 개선 등 지금까지 총 32동의 등록한옥에 대하여 지원했다.
올해는 이미 등록한옥 9동에 대하여 노후 전기배선 교체사업을 완료하였으나, 추가로 12동에 대하여 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미등록 한옥은 사업지원신청서 제출 후 일정기한까지 한옥등록을 완료하면 된다. 신청 한옥(한옥등록 완료)에 대하여 전문가와 함께 전기배선 노후상태를 점검 후 사업대상을 최종 선정하여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9월 21일(월)부터 10월 8일(금)까지 방문, 온라인 및 팩스로 접수 가능하고, 한옥 노후 전기배선 교체사업 지원 신청서는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방문 접수와 온라인 및 팩스 접수를 통하면 된다. /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 고향 하의도서 다시 만나다
- 인천시, 미국 통상 압박에 어떻게 대응하나
- 화성특례시, 농·축·수산 분야 기관 현장 목소리 청취
- 신성영 인천시의원 “주민·산업 중심 공정 정책 필요”
- 인천시, 인천대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원도심 활성화 해법 될까
- 부천시, 현장 중심 매뉴얼 개정…실무 혁신 나선다
- [기획] 장애인 인구 60%가 고령층..."경기도, 일자리 해법 찾을 때"
- 안양시, 노후 인조잔디 폐기비용 1.5억 절감
- 장흥군, '전국 최고 건강문화도시'로 우뚝 서다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도교육청 을지연습장 찾아 훈련 관계자 격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행동하는 양심' 김대중, 고향 하의도서 다시 만나다
- 2인천시, 미국 통상 압박에 어떻게 대응하나
- 3화성특례시, 농·축·수산 분야 기관 현장 목소리 청취
- 4신성영 인천시의원 “주민·산업 중심 공정 정책 필요”
- 5인천시, 인천대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원도심 활성화 해법 될까
- 6부천시, 현장 중심 매뉴얼 개정…실무 혁신 나선다
- 7장애인 인구 60%가 고령층..."경기도, 일자리 해법 찾을 때"
- 8안양시, 노후 인조잔디 폐기비용 1.5억 절감
- 9쿠팡, 대만서 K-중기 브랜드 기획전…“판로 지원 확대”
- 10장흥군, '전국 최고 건강문화도시'로 우뚝 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