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7기 발대식 열어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8일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대대홍)` 17기의 온라인 발대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활용했다.
대대홍 17기는 총 60명으로 전국 대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모집했다. 이들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공식활동을 하게 된다.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대우건설과 푸르지오를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고, CSR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수행한다.
발대식에 참여한 김선아 학생은 "대대홍 17기 활동이 제 꿈을 이루는 데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대대홍 17기로서 아이디어를 마음껏 발휘하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대대홍은 지난 2009년 창단한 건설업계 최초의 홍보대사 대외활동이다. 그동안 소방관 휴게시설, 지하철 휴게실 등 보완이 필요한 시설을 설계하고 인테리어를 보수하는 등의 환경개선 활동을 펼쳐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대홍은 단순히 대학생들의 대외활동이 아닌 대우건설과 시너지를 창출하는 팀원으로 활동해왔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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