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온라인으로 청년 창업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0-09-22 15:32:39
수정 2020-09-22 15:32:39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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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스타벅스가 그 동안 대면 방식을 통해 진행했던 창업카페 프로그램을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변경해 진행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청년들의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2020 스타벅스 창업카페’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청년 창업 문화지원을 지속 이어나간다고 22일 밝혔다.
창업카페란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한 강연 및 세미나 등의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스타벅스의 청년창업문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스타벅스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2015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스타벅스는 코로나19 상황 안정화와 확산 예방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진행될 오프라인 강연을 온라인으로 대체해 운영한다. 매주 수요일과 격주 금요일마다 스타벅스 창업카페 블로그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 내 스타벅스 창업카페 목록을 통해 총 15회의 강연을 업로드한다.
모든 온라인 강연이 마무리된 이후에는 창업 아이디어를 직접 발표하는 온라인 발표회를 진행한다. 발표자 중 최종 선정된 우수 발표자 10명에게 창업 벤치마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는 ”이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창업카페는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청년 창업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 및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시간 및 장소의 제약 없이 보다 많은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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