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생약 성분 치주질환 치료제 ‘이튼큐 플러스’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0-09-25 15:27:44
수정 2020-09-25 15:27:44
이민주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복약편의성이 개선된 치주질환 치료제 ‘이튼큐 플러스’를 출시했다.
이튼큐 플러스는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 단일제제인 이튼큐에 후박추출물을 추가한 생약 성분의 복합제다. 주성분인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은 치주인대의 재생을 도와 치아가 흔들리는 것을 막고 치조골을 재건시켜 잇몸 속 기초를 튼튼하게 한다. 후박추출물은 치주질환의 원인균에 대한 항균효과와 항염효과가 우수해 잇몸 염증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켜준다.
종근당이 독자개발한 정제 축소기술 iLET(Innovative Low Excipient Tablet) 특허공법을 적용해 현재 출시되어 있는 동일성분 제품 중 정제 사이즈를 가장 작게 줄임으로써 다수의 약물을 함께 복용하는 중∙장년층 환자의 복약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치주질환 치료제는 장기 복용하는 환자가 많고 용법∙용량에 맞춰 복용하는 복약순응도가 치료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복약편의성을 개선하고 안전성이 입증된 이튼큐 플러스가 치주질환 치료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hankook6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HD한국조선해양, LNG선 1척 수주…3672억 규모
- 쿠팡, 보안 기본도 안 지켰다… “전자서명키 악용”
- K-게임, 보안 역량 극과 극…크래프톤·넷마블 ‘취약’
- SK에코, '脫 건설' 전략 마침표…반도체 소재 회사 4곳 편입
- 美 상무 "한국 車 관세 15%…11월 1일자 소급 인하"
- 삼성, '두번 접는 폰' 공개…폴더블폰 시장 판도 바꿀까
- 금호타이어, 폴란드에 첫 유럽 공장…"수익성 확대 기대"
- 뷰노, 스마일게이트와 맞손...'혁신성장펀드' 100억 참여 확정
- 주한영국문화원, ‘비욘드 컨퍼런스 2025’에 한국 대표단 초청
- 위트글로벌 AI스마트 하드웨어 플렛폼 ‘WITH’, 텍스리펀드 기능 도입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남원하늘중, '소녀생각 KIT' 전달
- 2이숙자 남원시의원,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감사패 받아
- 3동두천시, 미군 공여구역 개선 방안 모색
- 4의정부시, 2026년 노인 일자리 5,091명…100명 더 늘린다
- 5연천군, ‘똑버스’ 경기도 서비스 평가 1위…이용객 두 배 늘어
- 6동두천시, 2026년 예산 6,040억 원 편성
- 7파주 ‘심학산 빛의 거리’, 야간 매출 2배…상권 활성화 효과
- 8남양주시, GTX 마석역세권 개발 방향 주민 의견 수렴
- 9포천시, 환경부에 상수도 3대 현안 해결 요청
- 10포천시, 올해 공모사업 국·도비 1,420억 확보…전년 대비 두 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