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BT, 조달청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기업’ 선정…수출 탄력
		증권·금융
		입력 2020-09-28 15:28:34
		수정 2020-09-28 15:28:34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넥스트BT는 28일 조달청에서 추친하는 ‘K-방역 해외조달시장 진출 통합지원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넥스트BT는 조달청으로부터 △해외인증 및 특허 컨설팅 △온라인 해외 조달바이어 매칭 △계약체결 및 사후관리 등에 대해 지원받을 계획이다. 취급 품목은 계열사와 협력해 판매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방호복, 손 세정제, 스마트패스(언택트 온도감지기) 등이 있다.
넥스트BT는 지난 6월부터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메디컬클래스 1단계로 등록된 방호복 넥스트케어(Next Care)를 수출 중이다. 이 방호복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에 부합하는 레벨D 등급의 제품으로 비말을 비롯한 화학물질, 화학용액, 혈액 등을 완벽하게 차단한다.
이와 함께 100% 자회사 티씨엠생명과학을 통해 업그레이된 고감도코로나19 진단키트 ‘‘TCM-Q SARS-CoV-2 Real-time PCR kit’도 판매 중이다. 이 제품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출허가를 획득했으며 현재 미국 FDA의 긴급사용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관련 제품에 대한 전세계 수요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조달청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수출 활동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국감서 불거진 차기 회장 선임 절차 논란…BNK "금감원 모범관행이 기준”
- KB금융, 3분기 만에 '5조 클럽' 입성…'리딩뱅크'도 탈환 성공
- 오경석 두나무 대표 "블록체인 혁명, 한국의 기회"
- 생산적 금융 본격화하나…금융권, 조직개편 박차
- 협상 타결에 증시도 '미소'…수혜업종 동반 급등
- 현대카드, 3분기 누적 순이익 2550억원… 전년 대비 6.2%↑
- 우리카드, 3분기 누적 순이익 1060억… 전년比 24.1%↓
- NH농협은행, 생산적 금융 대전환 TF 신설…"첨단산업·농업 성장 도모할 것"
- 휴먼인모션로보틱스, 코스닥 상장 준비 시작
- IBK기업은행, 3분기 누적 순이익 2조2597억…역대 최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수 아트더힐, 이화여대 동문 2인전 ‘여인의 향기’…일상 속 따뜻함 담았다
- 2경기도, 투자유치 100조 원 돌파… 美에서 ‘글로벌 달달투어’ 결실
- 3수원시 주관, 기업과 투자기관 네트워킹 활성화
- 4해만 떠도 돈 버는 마을.. 포천 마치미 마을
- 5국회 농해수위 국감 종료…주철현 의원, 수협 대출 추적·북극항로 전략 제시하며 ‘정책형 리더십’ 부각
- 62025년 국회 국정감사 마무리, 조계원 의원 ‘정책·정무 역량 빛났다’…국감 스타로 우뚝
- 7日오키나와현 의회, 대구행복진흥원 벤치마킹 방문
- 8대구대 난임의료산업학과, 지니어스 장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 9대구교통공사, ‘전태일의 친구들’에 후원금 전달
- 10영남대, 세계 문화를 만나다. . .‘YU Global Culture Festival’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