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IPO 공룡 빅히트, 일반 공모주 청약 시작
증권·금융
입력 2020-10-05 10:23:06
수정 2020-10-05 10:23:06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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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이 5일 시작됐다. 빅히트 엔터테이먼트는 하반기 IPO 시장의 최대어로 불리며 카카오게임즈가 세운 청약증거금 기록(58조원)을 경신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청약 접수 증권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 총 4개 증권사다. 배정물량은 NH투자증권 64만8,182주, 한국투자증권 55만5,584주, 미래에셋대우 18만5!195주, 키움증권 3만7,039주다. 공모가는 13만5,000원으로 공모가액 기준 시가총액은 4조8,000억원이다.
한편, 빅히트엔터는 지난달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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