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인천 중구청, 공동육아나눔터 업무협약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0-10-07 10:12:46 수정 2020-10-07 10:12:46 지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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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안상태 대우건설 마케팅실장,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박시은 인천공항영종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리츠사업본부장 등이 지난 6일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 공동육아나눔터 설치·운영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11월 선보이는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 단지 내 공동육아나눔터 설치를 위해 인천 중구청과 지난 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는 ㈜인천공항영종위탁관리투자회사(임대사업자)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과 임대운영을 맡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하늘도시 A12 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동, 1,44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임차인 모집은 오는 11월 계획됐으며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공동육아나눔터는 이웃과 공동활동을 통해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공동체 공간이다. 임대사업자가 20년간 무상임대 조건으로 제공하며 인천 중구청은 운영을 맡는다.


안상태 대우건설 마케팅 실장은 "맞벌이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이번 협약이 단지 내 부모들에게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2022년 개원될 단지 내 구립어린이집과 공동육아나눔터는 운서 푸르지오 더스카이 단지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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