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피한 10년 전세 아파트 ‘무진로 THE V 벨라코트’ 10월 분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브이산업은 이달 광주광역시 광산구 일대에 10년 전세 아파트 ‘무진로 THE V 벨라코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무진로 THE V 벨라코트’는 2017년 7월 광주 화정역에 분양했던 ‘화정역 더브이 테라스’에 이어 브이산업이 짓는 두 번째 단지다. ‘화정역 더브이 테라스’는 당시 최고 청약 경쟁률인 70대 1의 우수한 분양성적을 거뒀으며 2018년 10월에 입주를 시작했다.
이 단지는 가까이 송우초, 어등초, 광산중, 하남초중 등 교육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뿐만 아니라 이마트,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홈플러스 등의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서 이용 가능한 것은 물론, 무진로 상업지구 및 소촌산업단지 등으로 직주근접이 가능한 배후주거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무진로 THE V 벨라코트’는 인근에 수랑근린공원도 위치해 있어 에코라이프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이 외에도 탄탄한 교통 인프라를 자랑한다. 무진대로, 상무교차로, 운수 IC, 유덕IC, 13번, 22번 국도 등의 도로교통 여건이 양호할 뿐 아니라 광주공항, 광주송정역(KTX, SRT)등의 광역교통수단까지 인접한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췄다.
이러한 가운데 ‘무진로 THE V 벨라코트’는 화정역 사업지에 이어 무진대로에 위치한 우산동 1607-1번지에 아파트 176세대, 아파텔 34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59~84㎡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세대 내로는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이 전 세대 적용되며, 더 높아진 천장고(2.4m)로 탁트인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단지에는 입주민 전용 피트니트센터 및 중정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 상가를 통해 입주민들의 원스톱 라이프를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무진로 THE V 벨라코트’가 들어서는 광주시는 9월 22일 이후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등기 시점까지 늘어났다. 단지는 규제를 피한 10년 전세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부담이 감소될 전망이다.
만 19세이상 청약제한이 없으며, 10년 전세아파트로 주거한 후 분양결정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월 임대료가 없고, 전세보증금 상승 제한이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문광배 브이산업 기획부장은 “브이산업이 화정역 더브이 테라스에 이어 두 번째로 짓는 주거단지로 인근의 대형공원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교육, 여가, 생활환경까지 우수해 주거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최근 광주시의 전매제한 기간이 소유권 이전등기 시점까지 늘어난 만큼 10년 전세 아파트인 이 단지는 주거 불안 없이 10년간 거주할 수 있어 내 집 마련의 새로운 방법으로 실수요자에게 주목받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진로 THE V 벨라코트’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43번지에 위치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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