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다양성포용성 위원회' 발족
경제·산업
입력 2020-10-12 09:19:52
수정 2020-10-12 09:19:52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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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오비맥주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존중하는 기업문화 강화를 위해 ‘다양성·포용성 위원회(Diversity & Inclusion, 이하 D&I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2일 밝혔다.
D&I 위원회는 영업, 생산, 마케팅, 인사 등 전 부문 총 26명의 직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배하준 사장과 정영태 인사 부문 부사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격월마다 다양성 존중, 편견 최소화, 포용 문화, 해외 모범 사례, 세대 차이 등의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성·포용성의 가치에 부합하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수립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다양성과 포용성은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요구되는 중요한 가치”라며 “D&I 위원회가 구성원들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반영해 선진적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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