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환경성적표지 인증 획득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하이트진로는 친환경 경영철학에 따라 대표 신제품 테라와 진로 등 총 7종의 제품에 대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환경성적표지는 제품의 원료 채취부터 생산, 수송 및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적 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해 공개하는 제도다. 소비자들의 환경성을 고려한 제품 구매를 독려하고 기업들의 자발적 환경개선 활동 참여를 유도한다는 취지다.
이번에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받은 제품은 진로 (360ml 병), 참이슬 오리지널 3D 포켓 (200ml), 참이슬 후레쉬 3D 포켓 (200ml) 등 소주 3종과 테라 병 (330ml, 500ml) 테라 캔 (355ml, 500ml) 맥주 4종이다.
하이트진로는 2010년 주류업계 최초로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한 후 주요 브랜드 총 21종에 대해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 하이트진로가 2013년 저탄소제품 인증 후 감축한 탄소의 양은 연평균 약 1700t으로 어린 소나무 120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동일하다. 특히, 주류업계 중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기업은 하이트진로가 유일하다.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친환경제품생산 확대 및 기후변화 대응능력을 강화함으로써 환경보존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속가능경영에 힘쓸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하이트진로는 이번 테라와 진로의 인증을 포함해 주요 제품군 21종에 대한 환경성적표지 인증 획득을 완료했고, 인증 확대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은 물론 국내 대표 주류기업로서 자발적인 환경개선 활동을 확대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금호타이어, ‘휠얼라인먼트 전문 관리사’ 민간자격증 발급
- 롯데온, 최대 규모 그룹 통합 페스타 ‘롯데 온쇼페’ 진행
- 에르네스, 뉴질랜드 와인 ‘스톤베이 소비뇽블랑’ GS리테일 입점
- 디딤365, 충남신용보증재단에 ‘클라우드 기반 통합 운영 환경’ 구축
- 진에어, 항공 안전 강화 ‘비행자료 분석 프로그램’ 도입
- 현대차, 화성시와 교통약자 이동 개선 나선다
- 에어서울, 요나고 증편 운항…첫편 탑승률 99%
- 휠라홀딩스 사명 변경…‘미스토홀딩스’ 출범
- 세븐일레븐 “한국은행 디지털 화폐 사용하세요”
- 풀무원푸드앤컬처, 김해공항에 식음·특산품 전문 매장 신규 오픈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국씨티은행
- 2금호타이어, ‘휠얼라인먼트 전문 관리사’ 민간자격증 발급
- 3롯데온, 최대 규모 그룹 통합 페스타 ‘롯데 온쇼페’ 진행
- 4에르네스, 뉴질랜드 와인 ‘스톤베이 소비뇽블랑’ GS리테일 입점
- 5디딤365, 충남신용보증재단에 ‘클라우드 기반 통합 운영 환경’ 구축
- 6기장군, 외식업중앙회 기장군지부와 '기장역 이용활성화' MOU 체결
- 7IBK쇄신위원회 오늘 첫 회의 열고 내부통제 논의
- 8NH농협금융, 내부제보 활성화 추진…익명제보 접수채널 도입
- 9진에어, 항공 안전 강화 ‘비행자료 분석 프로그램’ 도입
- 10현대차, 화성시와 교통약자 이동 개선 나선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