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완화뒤 사모펀드 6조원 ‘환매 중단’

경제·산업 입력 2020-10-22 20:19:32 수정 2020-10-22 20:19:32 설석용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환매가 중단돼 투자자에게 원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사모펀드 규모가 6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매 연기 사례는 모두 2015년 금융당국의 규제완화 뒤에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광온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환매 중단 펀드 규모는 6조58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10년간 사모펀드 환매 연기 건수는 361건으로, 모두 2018년 이후 발생했습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