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네트웍스 ‘가산 어반워크’ 분양, 부동산 디벨로퍼 성공신화 잇는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성공리에 공급한 바 있는 디에스네트웍스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양지사 부지에 ‘가산 어반워크’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디에스네트웍스가 공급하는 가산 어반워크의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지하 5층~지상 20층, 2개 동 규모로 지어지는 I동은 업무시설 503실에 총 전용면적이 3만7,286㎡이며, II동은 304실에 2만4,957㎡ 규모다.
디에스네트웍스가 공급하는 이 단지는 가산디지털단지역과 도보 5분 거리의 역세권 내 입지해 있어 이로 인한 직장인들의 편리한 출퇴근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중교통뿐 아니라 강남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시흥대로 등이 사업지 인근에 있어 차량 이동도 용이하다.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인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과 안산과 서울 도심을 잇는 신안산선(2024년 개통 예정)도 호재다.
디에스네트웍스가 공급하는 이 단지가 위치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는 서울에서 지식산업센터가 가장 집중된 곳으로, 상업·업무용 부동산 전국 거래량의 49%를 차지한다. 분양가 또한 최근 5년간 연평균 10% 이상 상승해오고 있다.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성공리에 공급한 디에스네트웍스의 가산 어반워크는 안양천 조망이 가능한 트윈타워 구성으로 설계됐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으로 안양천을 쾌적하게 조망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중앙광장을 포함한 2개 동의 트윈 타워 특화 설계로 지어지는 '가산 어반워크'는 업무 편의를 위한 세미나실과 회의실, 공용창고 외에도 체력단련실과 샤워장, 라커룸을 제공하며, 중앙광장에 휴게공원이 들어선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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