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NM 오쇼핑부문 에디바우어, 겨울 아우터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0-11-05 16:02:13 수정 2020-11-05 16:02:13 문다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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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NM 오쇼핑부문]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 단독 아웃도어 브랜드 에디바우어(Eddie Bauer)가 겨울용 다운 자켓과 코트 3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에디바우어의 대표 상품을 현대 실생활 용도와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춰 동물 복지 인증 충전재를 사용해 만든 제품이다.


먼저 오는 9일 오전 715분 방송을 통해 '램스퍼 폴라 구스다운 코트'를 선보인다. 북극에 근무하는 군인을 위해 1950년대에 출시한 폴라 라이트 다운을 재구성한 아이템이다. 아웃도어 기능성을 갖추면서도 클래식한 코트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겉면은 나일론 100% 소재로 발수, 방풍 등의 기능성을 높였고 안감은 고밀도 나일론 소재를 사용했다. 80/20 비율의 프리미엄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하고 안쪽 등판에 쉐르파 플리스를 심어서 보온성을 높였다.

이달 중순에는 에디바우어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카라코람'을 리뉴얼 출시한다. 미국에서 1953년에 출시된 카라코람은 히말라야 등반용으로 K2 등반대를 위해 특별 제작한 파카다. 90/10 비율의 시베리아 구스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했으며 퀼팅 구조의 사각 패턴이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이중 구조 넥라인과 플라켓은 보온성을 높여주고 겉면은 폴리에스터 방적사를 사용해 방수, 방풍, 발수 등의 기능성을 갖췄다.

오는 8일 오후 515분 방송에서 판매하는 '블리자드 푸퍼다운'은 활동성이 뛰어난 에디바우어 퍼포먼스 라인 제품이다. 겉감은 스트레치 성능이 뛰어난 소재로 제작했으며 등판에는 보온성 안감을, 겉면은 특수 필름으로 2중 처리해 방수, 발수, 방풍 성능을 향상시켰다. 몸통 퀼팅 패턴도 활동에 최적화 된 간격을 계산해 제작했고, 어깨 부분에 적용된 퀼팅 패턴도 어깨 선이 탄탄해 보일 수 있도록 제작했다.
 

CJ ENM 오쇼핑부문 스포츠팀 박명근 팀장은 에디바우어 헤리티지 아이템은 현재까지도 유수 캐주얼 브랜드에서 오마주/콜라보 제품이 출시될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라 100년 전통 에디바우어의 고유 브랜드 감성을 한국적인 현대 감각으로 재해석해서, 브랜드 마니아는 물론 신규 고객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아우터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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