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 리뉴얼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0-11-05 17:37:02
수정 2020-11-05 17:37:02
문다애 기자
0개

용산본점의 리뉴얼은 2017년 이후 3년만이다. 최근 언택트 소비 트렌드로 온라인 시장이 크게 성장했지만, 전자랜드는 오프라인 매장만의 강점인 ‘체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리뉴얼을 기획했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은 전국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1,000평 규모의 공간에 60평을 더해 고객 체험 공간을 확대했다. 또한 고객의 동선을 고려한 매장 세분화와 신규 브랜드 입점 등으로 고객들이 보다 쾌적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매장을 꾸몄다. 또한 휴테크의 브랜드존과 벤스 가구매장을 신설해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상품들을 직접 체험하며 비교해볼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전자랜드는 오는 30일까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식기세척기·냉장고·TV·세탁기·건조기·의류관리기 등 다양한 품목의 가전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창립 32주년을 맞아 전자랜드의 심장인 용산본점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변화를 꾸준히 시도해, 가전 유통채널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브리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2년 연속 공식 후원
- HDC현대산업개발,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 돌입
-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견본주택에 1만명 방문 북적
- 에이아이트릭스, 메디컬 재팬 도쿄 2025 참가…"의료 AI 기술력 알리겠다"
- ‘카카오톡 개편 역풍’ 이용자 항의 빗발…“이번주 개선안”
- 현대모비스, 민간 주도 ‘車 반도체 드림팀’ 띄운다
- G마켓, ‘라자다’와 동남아 공략…알리바바 JV 첫 성과
- 현대건설, 정비사업 1위 탈환…장위 수주로 굳히기
- 보툴리눔 톡신이 ‘국가핵심기술’?…“글로벌 진출 발목”
- 이재용, ‘현장 경영’…재계 총수, 추석 연휴 ‘경영 구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