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언택트 써밋 성공리 진행 중…11일, 내년 증시 전망 강의

증권·금융 입력 2020-11-09 10:44:09 수정 2020-11-09 10:44:09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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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진행된 KB증권 프리미어 써밋 2회차에서 김난도 교수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KB증권]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KB증권은 지난 4일 ‘2020 KB증권 프리미어 써밋’ 2회차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2020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 및 고액자산가(HNW) 고객을 온라인으로 초청해 각 분야의 명사들의 강연과 KB증권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해외주식부터 부동산·증시전망·세무전략까지 아우르는 자산관리 솔루션을 총 5주간 매주 수요일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일 진행된 2주차 프로그램에서는 CEO 등 VIP고객 2,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1부는 ‘트렌드 코리아 2021’이라는 주제로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가 나서 코로나 시대의 소비 트렌드 분석과 팬데믹 위기에 대응하는 전략을 제시하는 강연을 진행했고, 이어지는 2부에서는 박원갑 KB증권 연구원이 나와 ‘2021년 부동산 전망’ 특강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VIP고객은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이런 폭넓은 통찰을 제시하는 강연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 프리미어 써밋을 통해 깊이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 이어질 써밋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11일 3회차에는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가 ‘영화로 읽는 우리들의 시대’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시대의 메가 트랜드와 인사이트를 영화들을 통해 알아보는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2부에는 신동준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의 ‘2021년 증시 전망 및 투자전략’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급격히 변화 중인 언택트 환경에서도 고객에게 최적의 투자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프리미어 써밋을 시작으로 온라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고객의 자산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의 참가신청은 KB증권 영업점 PB를 통해 가능하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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