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플러스]엔에프씨 “글로벌 화장품기업으로 도약”
증권·금융
입력 2020-11-11 20:43:37
수정 2020-11-11 20:43:37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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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소재 전문 기업 엔에프씨가 오늘(11일) 기업공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화장품 소재 개발과 ODM/OEM 제품을 통해 글로벌 화장품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07년 설립된 엔에프씨는 화장품 소재 개발에 주력해 국내 최초로 수용성 세라마이드와 화장품용 이산화티탄 소재를 개발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엔에프씨는 국내외 139개 기업에 화장품 원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매출처 확대에 나서겠다는 계획입니다.
유우영 대표는 “자외선 차단 필수 성분인 ‘이산화티탄’ 소재에 대한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CBD 추출 기술을 통한 의약품 분야 진출 등 미래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독보적인 플랫폼 기술을 다양한 소재 및 완제품 분야에 적용해 글로벌 화장품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다음달 2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는 엔에프씨의 공모 예정가는 1만200원에서 1만3,400원입니다. 오는 23일부터 이틀 동안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입니다.
[영상취재 허재호]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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