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올 3분기 매출액 1,900억원…전년比 54%↑
증권·금융
입력 2020-11-16 08:57:07
수정 2020-11-16 08:57:07
이소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는 16일 2020년 3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빅히트는 올 3분기에 매출액 1,900억원과 영업이익 40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4%, 73% 각각 증가한 수준이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대비 92% 증가한 272억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인 2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액은 22%, 영업이익은 38%, 당기순이익은 51% 각각 증가한 수준이다.
누계 실적 집계 자료도 공시됐다. 빅히트 측에 따르면, 올 3분기까지의 누계실적은 매출액 4,840억원과 영업이익 899억원, 당기순이익 604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 20%, 13% 증가한 수준이다.
빅히트 관계자는 “음반의 판매가 견조했고, 공식 상품(MD) 매출의 꾸준한 증가 및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인수 효과 등으로 3분기 매출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국투자증권, MTS ‘한국투자’에 미국 주식 소수점 투자 기능 도입
- KB국민카드, 개인사업자 전용 ‘사장님든든 기업카드’ 출시
- 신한은행, ‘야구볼 땐 땡겨요 타임’ 이벤트 진행
- NH농협은행, 모바일 외국인 신분증 서비스 확대
- 케이뱅크, ONE 체크카드 ‘침착맨 에디션’ 한정판 출시
- 엔에스이엔엠, 외교컬쳐클럽과 MOU…"AI·엔터 융합 박차"
- 코스피 1% 넘게 올라 2730대 출발…코스닥도 강세
- 삼성화재, '경찰 공무원 전용 플랜' 출시
- 민병덕, '동남권산업투자공사 설립 법안' 대표발의
- 유재훈 예보 사장 "금융안정계정·신속정리제도 도입 시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6·10민주항쟁 기념행사’ 연다
- 2디아드, 노스텔지어 블루재서 초청형 멤버십 큐레이션 선봬
- 3해남군, 제21대 대통령선거 역대급 투표율 기록
- 4퍼니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예능서 육성재 방문 '화제'
- 5생후 6개월 아기 생체 간이식 생중계…중국 간이식 전문가 2만 명 시청했다
- 6아너스톤 봉안당 1층 오픈…품격 있는 추모문화 선도
- 7장흥군, 통일기원 정남진 장흥 그라운드골프대회 10일 개최
- 8중추신경계 감염 환자, AI로 원인 찾고 예후 예측
- 9고흥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20일까지 19일간
- 10김철우 보성군수 "주거복합타운 조성으로 남해안 해양관광 명소 만들 것"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