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최고금리 연24→20%…서민금융 2,700억↑
증권·금융
입력 2020-11-16 20:49:25
수정 2020-11-16 20:49:25
정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법정 최고금리를 현재 연 24%에서 연 20%로 4%포인트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당정협의를 통해 최근 저금리 기조와 서민부담 경감 차원에서 최고금리를 인하하기로 하고 시행령 개정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최고금리 인하로 지난 3월 말 기준 20% 초과 금리 대출을 이용하던 239만명 중 약 87%인 208만명의 이자 부담이 매년 4,830억원 경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정부는 저신용자 대상 정책서민금융상품 공급을 연간 2,700억원 넘게 확대하고, 취약·연체차주에 대한 채무조정·신용회복 지원도 강화할 계획입니다./binia9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해운대구,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우수사례 6건 선정
- 2하남·강동, K-스타월드 협력 논의…교통·녹지 현안 점검
- 3동두천시, 첫 ‘DDC 청년창업박람회’ 개최
- 4인천 부평구, 청년들과 정책 만든다…‘청년다움’ 4기 출범 준비
- 5'경기도의 도약! 화합으로 빛나는 오산! 슬로건 공모전
- 6화성특례시, 2025년 중대재해예방 위한 서무·회계 담당자 교육
- 7안성시 2040와 경기도5070 '일자리박람회' 개최
- 8미래에셋운용, 美 나스닥100커버드콜 ETF 순자산 1조원 돌파
- 9신한證, 네이버페이 ‘간편주문 서비스’로 해외주식 거래 지원
- 10에쓰오일, 울산 적십자사에 희망나눔성금 3000만원 전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