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인사이트-KHIND, '바이오 사업' 협력ㆍㆍ업계 관심 집중

센트럴인사이트가 코리아중공업개발공사(KHIND)와 손을 잡고 바이오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전진성 KHIND 회장이 오는 12월 22일 열릴 예정인 센트럴인사이트(012600) 임시주주총회서 사내이사로 선임될 것으로 전해졌다.
KHIND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인공호흡기 코로벤트(Corovent)를 개발한 체코의 미코 메디칼사의 대주주로 코로벤트 제품의 글로벌 독점 판매권(Global Exclusive Dealership)을 갖고 있기도 하다. 코로벤트는 미국 식품의약국 FDA 승인과 유럽 CE 인증을 획득한 인공호흡기다.
센트럴인사이트는 ATM(금융자동화기기)를 주력으로 하는 업체로 최근에는 바이오 사업으로의 진출을 통해 실적 개선을 모색중이다. 이번 전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소식에 따라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 중인 자사 경영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펜데믹 상황으로 인공호흡기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전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을 통한 KHIND와의 협력이 센트럴인사이트의 실적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존재하는 상황이다.
센트럴인사이트는 KHIND로부터 코로벤트의 글로벌 유통권(Global Distribution)을 부여받아 납품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이와 함께 추후 KHIND와 인공호흡기 수요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전진성 회장은 "KHIND는 미코 메디칼의 대주주일 뿐만 아니라 바이오 사업에 있어 글로벌 네트워킹 역량을 보유한 회사"라며 "두 회사가 협력을 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돼 센트럴인사이트를 바이오 사업 파트너로 선택했다"고 협력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센트럴인사이트는 KHIND의 글로벌 인프라를 통하여 주력사업인 금융자동화기기(ATM) 사업부문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신규 사업으로 바이오 사업 등을 전개하는 등 주력사업 재편을 계획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센트럴인사이트는 지난 9일 최종승 제이스에스에스 대표를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해 바이오 사업 본격 돌입을 알린 바 있다. 또한, 오는 12월 22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 선임 및 사업목적 변경을 위한 정관 변경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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