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오토랜드 광주, 지역 의료취약계층 찾아 의료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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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11 11:25:37
수정 2025-08-11 11:25:37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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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오토랜드 광주 노사와 원광재 병원 전문의료진 참여
나주시 산포면 주민대상 건강검진 및 의료물품 전달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기아 오토랜드 광주가 지역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1일 기아 오토랜드 광주에 따르면 지난 8일 전남 나주시에서 상대적으로 의료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의료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의료봉사단에는 기아 오토랜드 광주 임직원과 금속노조 기아지부 광주지회, 원광대병원 전문의료진이 참여했다.
의료봉사단은 나주시 산포면을 방문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문의 건강상담 및 문진, 혈당⋅혈압 측정과 같은 기초 건강검진, 스트레칭을 통한 자세교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개인별 건강을 바탕으로 한 생활급관 개선과 건강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또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의료봉사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파스, 혈당측정기와 같은 의료용품과 더불어 세라밴드, 요가매트 등 운동 의료기구도 함께 제공해 봉사 이후에도 주민들이 가정에서 건강관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의료봉사는 의료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 많은 이웃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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