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조직개편·임원인사…“효율성·경쟁력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20-11-27 10:26:45
수정 2020-11-27 10:26:45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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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우건설이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27일 대우건설은 기존 8본부 37실 1원 109팀의 조직을 8본부 36실 1원 110팀으로 재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포트폴리오 변화에 대응해 경영 안정화에 주력하고 수주 및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의의를 두었다는 설명이다.
정기 임원 인사 또한 외부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책임 경영 및 조직 안정에 중점을 둔 보임인사를 시행하고 승진인사 역시 검증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을 주도할 임원을 선발했다. 특히, 신사업분야에서는 최초의 여성 상무보를 배출하는 등 신구 조화 속에서 역동성과 다양성을 추구했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를 통해서 코로나19로 악화된 대외 환경을 극복하고,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해 업무효율성과 기업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승진 인사>
◇전무 △민경복 △이호진
◇상무 △김토문 △김용해 △임종빈 △김영일 △허윤종 △김대식
◇상무보 △강준영 △반준성 △전용수 △전병길 △김효준 △권용웅 △한진교 △김도헌 △박상철 △홍승국 △박세윤 △고중인 △안신영 △윤상현 △박성일 △이강석 △류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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