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안성 내 최다 특공 청약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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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쌍용건설은 안성 공도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가 안성시 특별공급 최다 청약 접수 기록을 세웠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진행된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의 특별공급 청약은 842세대 모집에 148건의 청약이 몰렸다. 이는 안성시 내 최다 청약접수 기록으로, 기존의 최고 기록(30건)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치다. 또한 지난 10월 분양해 호성적을 거둔 인근 단지의 80건보다도 높은 접수 건을 기록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보다 특별공급 청약 건수가 적었던 기분양 단지들이 빠르게 완판을 기록한 만큼, 이 단지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5월 분양한 ‘이트리니티 공도 센트럴파크’는 특별공급 청약에서 17건이 접수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반공급에서 평균 2.6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정당계약 4일차에 완판됐다.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앞서 진행한 사전 무순위 청약에서도 1,696세대 모집에 6,123명이 신청해 평균 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2세대만 공급되는 전용 129㎡ 펜트하우스 타입은 9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2일 1순위 당해지역, 3일 1순위 기타지역, 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10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21~25일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무순위 청약뿐 아니라 특별공급까지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내주신 만큼 1순위에서도 많은 분들이 청약해 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안성 공도와 평택의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설계에서도 쌍용건설의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선보이는 만큼, 경기 안성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쌍용건설이 안성 공도에서 선보이는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안성과 평택을 아우르는 입지에서 더블 생활권을 누리는 새 아파트다.
이 단지는 지난 10월 오픈한 스타필드 안성점이 가까이에 위치하며, SRT 지제역, 평택 고덕 삼성반도체공장 등도 가깝다. 이 외에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예정되어 있고, 공도초등학교가 가까워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중·고교도 1km 내에 위치한 안심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남향 위주의 배치에 채광·통풍이 우수한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을 반영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미스트분수, 에어쉘터 등의 미세먼지 저감 설계, 내 차의 주차위치를 알려주는 주차위치인식시스템 및 빈 주차공간을 알려주는 주차유도시스템 등 주차장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여기에 쌍용건설의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 적용으로 스마트키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공동현관부터 세대현관까지 접촉 없이 출입이 가능해진다. 언택트 출입을 통해 접촉에 의해 쉽게 전파되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비밀번호 누출로 외부인이 침입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해 주거 안전성도 강화한다.
안성 공도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안성 공도 승두리 73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5층으로 안성 최고층 단지이자 14개동, 총 1,696세대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주택형별로는 59㎡ 548세대, 74A㎡ 358세대, 74B㎡ 351세대, 84A㎡ 429세대, 129㎡-PENT 2세대, 141㎡-PENT 8세대다.
한편, 지난 11월 18일에 개관해 운영 중인 안성 공도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107-9번지에 있다. 견본주택 관람은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하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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