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형 아파트값 평균 21억원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0-12-07 20:46:28
수정 2020-12-07 20:46:28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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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초과 평균 매매가 21억777만원
1년새 2억5,000만원 상승…2016년 이후 최고

서울의 대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21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7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전용면적 13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1억777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년 만에 2억5,000만원 가량 오른 것으로,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6년 1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정부가 잇따라 고강도 규제를 내놓고 있지만 초고가 아파트의 가격 상승세를 막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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