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셰프가 선보이는 조식 서비스…‘르피에드 in 강남’ 눈길

경제·산업 입력 2020-12-10 11:01:06 수정 2020-12-10 11:01:06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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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피에드 in 강남 조감도. CG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사진=현대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최근 바쁜 현실 속 편리미엄’(편리함과 프리미엄의 합성어)이 주거상품에도 속속 반영되는 모습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아파트, 오피스텔 가릴 것 없이 앞다투어 조식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조식서비스가 대규모 급식업체와의 계약으로 진행되는 만큼, 구내식당에서 식사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수준을 면치 못하고 있다.

대부분의 상품들이 단순하게 조식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니 발생하는 문제다.

 

이러한 가운데, 이달 공급되는 르피에드 in 강남에서는 퓨전 아시안 스타일의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스타셰프 최석이가 고품격의 조식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석이 셰프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스타셰프로 유명한 마사히루 모리모토에게 사사받았다. 국내 예능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물론, 광고 출연 경력도 있다. 2013년부터 개인 레스토랑 석이테이블을 운영하고 있다.

 

최석이 셰프의 조식서비스 이외에도 르피에드 in 강남은 고급 주거상품에 걸맞은 알찬 주거지원 서비스와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어메니티와 컨시어지 서비스를 더욱 더 강화해 르피에드만의 편리한 생활과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주거문화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세차, 세탁, 하우스키핑 등 기본적인 생활 편의 서비스부터 최근 빠르게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여러 분야에 대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입주 시 입주민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을 예정으로 주거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여러 시설과 서비스 외에도 르피에드 in 강남은 탁월한 공간설계와 예술작품 수준의 외관 설계도 갖출 예정이다. 각각의 평면을 획일화된 유니트가 아니라 입주자가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각 호실의 컨셉은 상류층 수요자들을 다방면으로 고려해 구성했으며 필요한 공간에 맞춰 자신만의 개성을 마음껏 뽐낼 수 있다.

 

르피에드 in 강남의 외관 설계는 고대 로마시대와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적 건축양식인 아치형 설계를 적용해 특색 있는 고품격 외관을 갖출 전망이다. 특히 아치를 중심으로 보행통로와 넓은 광장 공간을 조성한 것은 물론, 입주민 전용 출입구와 외부인이 들어올 수 있는 상업시설 로비에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적용한 공간을 선보인다. 출입구를 분리해 놓은 만큼 탁월한 보안을 갖춘 것은 물론, 외부인도 호텔 로비와 같은 편안한 공간에서 대기할 수 있게끔 조성을 한 것이다.

 

르피에드 in 강남은 이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다. ‘르피에드 in 강남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21-7,8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7~지상 19, 140실 규모다. 견본주택인 르피에드 갤러리는 청담사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르피에드 in 강남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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