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구정책 추진 관련 우수 시군, 도 실‧과 최종 선정
속초시 최우수상, 동해시‧화천군 우수상 수상, 도 최우수 부서는 복지정책과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는 16일 2020년 인구정책 우수사례 및 정책제안에 대한 평가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정책 12건을 선정, 시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인구정책 평가는 지난 5년간 총 24건 우수사례 선정으로 상장과 1억 2000만원의 재정을 지원해 왔다. 이번 평가는 시군, 도 실과, 공무원 제안 3가지 부문에서 강원도 인구 정책조정회의 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시군 부문 최우수는 속초시, 우수는 동해시와 화천군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속초시는 지역내 산부인과 분만업무가 중단되자 '임신부 교통약자 특별교통 수단 지원'을 확대하며 의료 공백 사태에 신속히 대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천군은 코로나로 촉발된 돌봄문제를 '찾아가는 방문 돌봄(대면)+ 온라인학습(비대면) +방역(마스크 등) 통합 돌봄체계를 통해 극복한 점, 동해시는 고령자와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공공임대주택 건립' 으로 주거안정과 저출산 환경개선에 기여한 점 등이 인정을 받게 됐다. 도 실과 부문에서는 복지정책과가 최우수상을, 공공의료과와 인재 개발원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차호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시책과 제안들은 심도 있는 검토와 사례 공유를 통해 강원형 모델로 육성해 나갈 것” 이라며 “지역단위의 우수사례가 도 전체는 물론, 전국으로 널리 파급될 수 있는 성공적인 모델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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