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미뤄진 라임 판매사 제재…“코로나 탓”
증권·금융
입력 2020-12-16 21:06:03
수정 2020-12-16 21:06:03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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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후 열릴 예정이었던 라임자산운용 펀드 판매사에 대한 증권선물심의위원회 2차 심의가 또 다시 연기됐습니다.
증선위는 예정대로 열렸지만,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회의가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대신증권·신한금융투자·KB증권 등 라임펀드 판매사에 대한 제재 안건은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금융당국은 “라임펀드 판매사 제재안은 의견진술을 위한 대면 청취가 필요하다”며 “코로나 확산 추이를 살핀 뒤 심의 일정을 다시 잡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9일 금융감독원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한 차례 밀렸던 심의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또 한 차례 밀리며, 판매사들에 대한 제재 심의는 내년으로 미뤄지게 됐습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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