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수 중심 실물 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제·산업 입력 2020-12-18 19:28:30 수정 2020-12-18 19:28:30 정새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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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실물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지난달 주요 소비지표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8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에서 “11월 중순 이후 국내 코로나19 재확산과 거리두기 강화의 영향으로 내수를 중심으로 실물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백화점 매출액은 3.9%, 할인점 매출액은 4.3% 줄었습니다. 카드 국내 승인액은 3.8% 증가했지만 8월 이후 증가율이 가장 낮았고,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98.1% 줄었습니다. 


반면 언택트 소비 문화 확산으로 온라인 매출액은 21.8% 늘었고, 국산 승용차 내수 판매도 7.7% 증가했습니다./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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