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개안수술비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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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2-22 13:42:43
수정 2020-12-22 13:42:43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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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안과 질환 치료 시기 놓치는 일 없게”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성남시는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개안 수술비 전액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노인성 안과 질환 치료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와 한국실명예방재단이 협력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에 속한 지역 내 만 60세 이상 중에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의 진단을 받아 의사가 안과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이다.
대상자에게는 초음파 검사비, 수술비, 입원비 등 본인 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희망자는 연중 거주지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안과 진단서나 진료소견서(수술명 기재) 등의 구비서류를 지원 신청서와 함께 내야 한다. 수술비는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돼야 지급한다. 성남지역에선 올해 들어 최근까지 199명의 어르신이 개안수술비를 신청해 이 중 158명이 7177만원을 지원받았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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