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선택 받은 삼성전자 ‘수익률 47%’
증권·금융
입력 2020-12-28 19:40:26
수정 2020-12-28 19:40:26
이소연 기자
0개

올해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매수 상위권에 삼성전자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연초부터 오늘(28일)까지 개인투자자가 순매수한 삼성전자 주식은 총 8조9,837억원으로, 평균 매입 단가 5만원 중반선을 기준으로 하면 수익률이 47%가 넘습니다.
삼성전자 우선주 역시 순매수액 2위에 오르며, 삼성전자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내년 메모리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감과 특별배당 기대감 등이 더해지며 순매수세가 이어졌습니다.
그 결과 오늘 시장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장중 주가가 8만원선에 도달(8만100원)했고, 최종적으로는 전 거래일 대비 1.16% 상승한 7만7,8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복현 금감원장 사의 표명…“부총리·한은 총재 만류”
- 法 “교보생명, ICC 강제금 효력 없다”…풋옵션 새국면
- ETF 수수료 ‘꼼수’ 쓴 운용사들…당국, 결국 칼 뺐다
- 금감원, PEF 대대적 검사한다지만…MBK ‘맹탕 검사’ 우려
- 크라토스 “전국 남녀 30% 이상 AI 관상·운세 어플 경험”
- 코스피 상장사 작년 영업익 62% 급증…흑자기업도 증가
- 화재보험협회, 대형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00만원 기부
- 미래에셋證, ‘채권 투자와 예술의 만남’ 마스터스 아카데미 개최
- 하나금융그룹,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 1억원 긴급 지원
- iM뱅크,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경북도 상생금융지원’ 협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전국 수산인 한자리…고창군, ‘수산인의 날’ 개최
- 2이복현 금감원장 사의 표명…“부총리·한은 총재 만류”
- 3현대차 美 공장 가동 20년…국내 수출·고용 ‘껑충’
- 4法 “교보생명, ICC 강제금 효력 없다”…풋옵션 새국면
- 5ETF 수수료 ‘꼼수’ 쓴 운용사들…당국, 결국 칼 뺐다
- 6금감원, PEF 대대적 검사한다지만…MBK ‘맹탕 검사’ 우려
- 7한샘 김유진의 ‘허리띠 졸라매기’…본업 경쟁력은 언제?
- 8애경, 그룹 모태 ‘생활용품·화장품 사업’ 눈물의 정리
- 9롯데건설, 완판행진 제동…‘김포풍무’ 고분양가에 수요자 외면
- 10AI폰 포문 연 삼성, 애플 추격 ‘예의주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