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메드팩토, 노력 결실 맺으며 가치 견고히 할 전망”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키움증권은 14일 메드팩토에 대해 “올해는 TGF-β 연구에 몰두했던 메드팩토의 그동안의 노력이 어느 정도 결실을 맺을 시기”라며 “올해는 가치를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상표 연구원은 “TGF-β 저해제는 다른 항암제와의 ‘병용 요법’을 기반으로 하는 약물로, 병용 요법의 다크호스인 TGF-β 저해제의 중요성은 갈수록 부각되고 있다”며 “메드팩토는 TGF-β 저해제의 선도 기업으로서 주력 파이프라인인 백토서팁의 가치 상승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블록버스터 약물인 키트루다·임핀지와의 병용 요법으로 폐암과 대장암 대상 임상을 진행 중이며, 화학항암제와의 병용 요법으로 췌장암·위암·데스모이드 종양 대상 임상을 통해 적응증을 확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백토서팁은 작년에 여러 학회에서 데이터 발표를 통해 위상과 가치를 높였고, 이는 주가에 고스란히 반영됐다”며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임상 데이터를 봤을 때, 효능 및 안전성을 어느 정도 입증했다고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를 기반으로 메드팩토의 올해 전략은 △기술이전 협상 전 우수한 데이터 도출을 통한 백토서팁 가치 극대화 △희귀질환 FDA ODD 및 Fast track 지정을 통한 상용화에 속도를 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올해 중순부터 백토서팁 기술이전 논의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백토서팁의 바통을 이어받을 BAG2 타깃 물질(MA-B2 및 MO-B2)은 올해 전임상 발표를 시작으로 차세대 파이프라인으로의 도약점을 마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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