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0.5%로 동결…'경기 방어'
증권·금융
입력 2021-01-15 20:47:24
수정 2021-01-15 20:47:24
정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연 0.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금통위는 자산시장 과열 경고음이 높아졌지만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 경기 회복세를 뒷받침하기 위해 당분간 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 연준 기준금리와의 격차는 0.25∼0.5%포인트로, 경기회복 속도와 금융안정 등을 고려할 때 한은의 통화정책 정상화는 이르면 내년에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금통위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경기 침체가 예상되자 3월 '빅컷'과 5월 추가 인하를 거쳐 2개월 만에 0.75%포인트나 금리를 빠르게 내린 바 있습니다./binia9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원주시, 어린이를 위한 축제 ‘제2회 학성꿈동산 FESTIVAL’ 개최
- 2인구 유입 정책 ‘come on wonju’ 프로젝트, 원주에서 살아보기’ 시범 추진
- 3수출입銀, 수소산업 밸류체인 全분야 금융지원 강화
- 4“비글즈 앱서 삼색이와 리리 만나요”…비글즈, 비마이펫과 IP 제휴 협약
- 5정무위 국감, 이복현 금감원장 가계부채 혼선 ·월권 논란 집중
- 6대구경북 행정통합 청신호, 행안부 행정통합 최종 중재안 제시
- 7대구가톨릭대, 중간고사 앞둔 학생에 간식 전달
- 8경북도, 국산 목재산업 활성화 박차
- 9김위상 의원 “외국인 근로자 못 찾아간 ‘휴면보험금’ 268억원, 역대 최대”
- 10조지연 의원 “깨끗한 물 공급 위한 고도정수처리시설 확대 필요”
공지사항
더보기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댓글
(0) 로그아웃